이야기와 상상이라는 자유로운 틈새를 통해 보이지 않는 것들에 주목한다. 자신의 그림이 누군가에게 조용히 다가가는 편지처럼 닿기를 바라며 그 편지가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 언제나 투박하드라도 솔직한 작업이 좋다고 말하며 늘 자신의 꼴은 무엇인지 고민한다.
SIZE OPTION
이름
사이즈 (cm)
작업 기간
가격
XS
12 x 10
30 일
500,000
NOTE
집을 떠나 모험을 시작하는 당나귀의 모습을 그리며 체코에 홀로 교환학생을 온 나의 상황을 생각했다.
아연판을 부식시켜서 잉크로 찍는 판화 기법인 '라인에칭'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동판화의 기법 중 하나로, 그라운드를 바른 후에 잉크가 묻어날 곳만 긁어낸 후, 산에 담궈 긁어낸 부분만 정교하게 부식시킨다. 이후 그라운드를 닦아내고, 부식된 곳 위에 동판화 잉크를 묻히고 프레스기에 넣어 종이에 찍어낸다.
BIOGRAPHY
개인전
* <수수께끼의 시> 스튜디오 126, 제주, 2023-06-14 ~ 2023-07-05
* <거짓말쟁이와 파수꾼> 문화공간 길담, 서울, 2022-04-17 ~ 2022-05-06
3인전
* <Invisible in Visible> Space Jota, 서울, 2021-04-18 ~ 2021-05-02
* <비어 있는 땅>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복도갤러리, 서울, 2022-06-03 ~ 2022-06-17
단체전
* 안녕을 위한 베타테스트,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서울, 2021-12-20 ~ 2021-12-23
기타
* <덩어리> 그림책 출판, 2021
* <밤송이리타> 웹 월간지 발행,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