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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ôme
박슬
Côme
종이에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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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RTIST
이야기와 상상이라는 자유로운 틈새를 통해 보이지 않는 것들에 주목한다. 자신의 그림이 누군가에게 조용히 다가가는 편지처럼 닿기를 바라며 그 편지가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 언제나 투박하드라도 솔직한 작업이 좋다고 말하며 늘 자신의 꼴은 무엇인지 고민한다.
SIZE OPTION
이름사이즈 (cm)작업 기간가격
XS15 x 1520 400,000
NOTE
죽음 이후 새로운 탄생을 경험하는 듯한 Polo & Pan의 노래를 반복재생하여 들으면서 그린 그림이다. 음악 드로잉을 할 때에는 그 심상을 캐치하기 위하여 대부분 한번에 그림이 그려진다. 정사각형의 종이 위에 색이 번지고 겹치는 수채화의 특성을 활용하여 그렸다. 음악의 전체적인 심상을 한 화면에 담으면서도 멜로디 라인과 베이스 라인의 차이를 컬러와 흑백 배경으로 분리 시켜 그렸다. 마치 폭죽이 터지는 듯한 느낌을 표현하고자 자유로운 선으로 그렸으며, 그렇게 나온 우연적 요소가 반영된 그림 바깥의 여백을 어두운 색으로 칠하며 그림을 완성한다.
BIOGRAPHY
개인전 * <수수께끼의 시> 스튜디오 126, 제주, 2023-06-14 ~ 2023-07-05 * <거짓말쟁이와 파수꾼> 문화공간 길담, 서울, 2022-04-17 ~ 2022-05-06 3인전 * <Invisible in Visible> Space Jota, 서울, 2021-04-18 ~ 2021-05-02 * <비어 있는 땅>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복도갤러리, 서울, 2022-06-03 ~ 2022-06-17 단체전 *  안녕을 위한 베타테스트,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서울, 2021-12-20 ~ 2021-12-23 기타 * <덩어리> 그림책 출판, 2021 * <밤송이리타> 웹 월간지 발행,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