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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조완준
Untitled
Acrylic on canvas
background-representative-image
ABOUT ARTIST
대상들은 납작해져 있다. 대상을 이해하기보다는 스쳐 지나간 듯한 특징들을 파악하고 그것들을 흉내 내며 엉성한 농담을 던지는 작업에 가깝다. 가볍고 조금은 어설픈 대상은 한 가지의 보기 방식을 만들어내기 보다는 능숙하지 않은 포착을 한다. 익숙하면서도 어렴풋하게 흉내 낸 대상들은 알법하지만, 이름이 없어 보이거나 의미가 지워진 대상이다. 어정쩡해 보이는 모습 자체로 괜찮은 시답잖은 농담의 풍경들이 화면 위에 나타난다.
SIZE OPTION
이름사이즈 (cm)작업 기간가격
L65.1 x 65.140 1,500,000
XL91 x 9140 2,500,000
NOTE
기억 속 뜨문뜨문 떠오르는 일상과 망각의 풍경. 각막에 비친 대상들은 멍한 상태로 있다. 작업은 보통 아크릴 및 미디엄으로 이루어지며 얇은 레이어가 강조되기도 미디엄의 물성이 돌출되기도 한다. 상황에 따라서 에어브러시를 쓰며, 묘사가 아닌 회화적 표현의 방법으로 사용한다.
BIOGRAPHY
개인전 * 2023 <오버이지> 갤러리 인, 서울 단체전 * 2024 <테이블 매너> 그블루 갤러리, 서울 * 2024 <오버핏 글로브> 프로타주 갤러리, 서울 * 2023 <좋은 이웃> 아트스페이스 3, 서울 * 2023 <나의 회화적 순간> 더 소소,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