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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59분의 신데렐라
박지수
밤 11시 59분의 신데렐라
아크릴, 유화, 마카, 연필, 판넬 위에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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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RTIST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1993년 생 박지수 입니다. 캔버스와 판넬위에 그리는 유화 작업, 종이에 연필과 수채화로 그리는 드로잉 작업을 좋아합니다. 작은 사이즈의 그림들도 좋고, 특히 50호(116.8*91.0cm) 이상의 큰 그림을 자주 그립니다. 붓과 물감이 주는 우연한 효과를 좋아하는데 큰 화면 안에서 그런 표현들이 자유롭게 잘 나타납니다. 유화 물감을 겹쳐쓰기 때문에 그림은 대체로 두껍고, 거칠고, 무겁습니다. 요새는 레진도 종종 써서 매끄러운 표면도 나타납니다. 그래도 레진을 무작위로 흩뿌리기 때문에 작은 레진 방울들이 모여있는 곳들은 울퉁불퉁하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기준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대상과 감정을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SIZE OPTION
이름사이즈 (cm)작업 기간가격
XS15.8 x 15.844 100,000
S24.2 x 24.252 400,000
M50 x 5057 960,000
XL91 x 9167 4,000,000
L65.1 x 65.157 2,000,000
NOTE
예시 작품의 크기는 130.3×130.3cm입니다. 판넬 위에 모델링 페이스트, 샌드 모르타르라는 보조제를 펴 발라 거친 표면을 먼저 만듭니다. 그 후 마카로 스케치를 그리고 아크릴로 가볍게 밑 색을 깔아줍니다. 유화를 사용해 채색 과정을 들어가며 연필과 마카를 써서 세밀한 부분이나 강조되어야 할 곳을 채워줍니다. 건조한 보조제를 물감과 섞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표면은 물이 바싹 마른 듯한 메마른 재질이 나타납니다. 극한으로 메말라 보이는 표현은 즉흥적이고 강한 붓 자국, 샌드 모르타르의 모래 알갱이들과 잘 어우러져 외로우면서도 황량한 낭만의 느낌을 줍니다.
BIOGRAPHY
개인전 * 2022 회고전 2018-2022, 갤러리 175, 서울 * 2021 무슨 일이 생기면 숙희가 구해줄 거라는 물러터진 생각으로, 동대문구 이문로 166 수아주 캠퍼스빌 1107호, 서울 * 2017 His skin is brighter than my future,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군산 단체전 * 2024 Deep, Dip, 이유진갤러리, 서울 * 2024 Mix Kebab Compilation 2022~2024, 인력시장, 서울 * 2023 모노 맨션, 별관, 서울 * 2023 JUMPING-OFF Point, 이유진 갤러리, 서울 * 2022 BGA INDEX: OPEN STORAGE, BGA 인덱스, 서울 * 2019 가볍고 빠르게 미끄러지기, 동소문, 서울 * 2017 기억의 여인숙, 기억의 집, 순천 * 2017 장미꽃 만남 찔레꽃 관계,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군산 아트페어 * 2024 키아프 서울, 이유진 갤러리, 서울 * 2023 키아프 서울, 이유진 갤러리, 서울 * 2023 화랑 미술제, 이유진 갤러리, 서울 * 2022 아트 부산, 이유진 갤러리, 서울 * 2023 아트 부산, 이유진 갤러리, 서울 * 2022 연희아트페어, CMGG 라운지, 서울 기타 * 2023 BGA LIVE STAGE, BGA 인덱스, 서울